- 1인도, 유전자 편집된 벼 품종 2종 확보
- 2유기농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유전자 편집 식품 규제 완화는 진행 중이다.
- 3관점: 말레이시아가 유전자 편집 과일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
- 4끝없는 GMO 논쟁: 장단점
- 5관점: 수확량 감소로 유기농업의 미래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생명공학이 필요합니다.
- 6최신 유전자 편집 작물: 수확량 증가, 섬유질 증가, 기후 변화 회복력 뛰어난 귀리
- 7전환점을 맞이한 유전자 편집 작물
- 8관점: 우리가 기존의 첨단 기술 농업에서 유기농으로 전환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 9생명공학이 아시아와 오스트랄라시아의 기후 스마트 농업에 미치는 영향
- 10'우리는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충분한 식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갑자기 농작물이 실패하고 있을까요?
생명공학작물은 어떻게 개발되기 시작했나요?
농업생명공학기술은 유전자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처음 이 연구를 시작한 사람은 멘델입니다.
1856년 멘델은 3만 개의 완두콩으로 교배실험을 실시, 생물의 유전과정에서 나타나는 세가지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1953년 왓슨과 크릭이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내면서 유전자 연구는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핵심 유전정보가 담긴 DNA가 생명체에 작용하는 과정이 알려졌고, 생물의 유전자를 다른 생물에게 이식하는 유전 공학 연구가 본격화됐습니다.
그리고 1983년 최초의 생명공학작물인 항생제 카나마이신 저항성 담배와 페튜니아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최초의 상업화된 생명공학작물은 1994년 칼젠(Calgene)사에 의해 개발된 무르지 않는 토마토입니다.
■ 생명공학작물 개발의 역사
1세대 생명공학작물
생산량 증가, 영농 편이, 살충제 사용량 감소를 목적으로 개발됐습니다.
제초제내성, 해충저항성, 바이러스 저항성 등의 형질을 지닌 작물이 대표적이며 이미 실용화된 상태입니다.
이 작물들은 실제 살충제 사용량과 노동력을 줄였고,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세대 생명공학작물
1세대 작물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면, 2세대 작물은 영양적가치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인체에 유익한 성분(비타민, 불포화지방산, 철분, 플라보노이드, 약리성분, 식용백신 등)의 함량을 높인 작물 개발로 2000년 들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3세대 생명공학작물
건강증진과 대체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고부가가치를 가진 먹는 백신과 약리성분이 첨가된 작물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