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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호주 재배업자 생명공학밀로 회귀

Reuters | 2009.08.17 | 조회 4736
Reuters
2009년 5월 14일

캐리 길램

세계 주요 밀 수출국의 농민단체는 생명공학밀을 상업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생명공학밀 시장의 도입은 아직 멀었지만 전국밀재배업자협회(NAWG)는 목요일 생명공학 밀 도입 시 예상되는 국제적인 반발에 대비해 국가 간 공조에 합의한 캐나다와 호주의 곡물재배업자들과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러한 공동전선은 생명공학 밀 개발을 밀고 나가는 생명공학 회사로의 초청장인 셈이다.

NAWG 대표 대런 커팍이 “생산업자에게는 크고도 장기적인 이슈이다. 상호 협력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관 관심사라는 것에 동의한다. 재배업자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개발업자에게 강력한 신호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수의 생명공학 농업 회사들이 이용하고 있는 옥수수나 콩과는 달리 현재 주요 식품의 생명공학작물씨앗은 부족한 편이다.

생명공학 옥수수와 콩은 해충과 제초제에 강하며 현재 미국뿐 아니라 세계도처에서 재배되고 있다.

다른 종류의 작물의 발전을 지켜 본 밀 재배업자들은 생명공학 밀이 생겨나면 생산량이 늘어나고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밀 재배업자들은 가뭄에 강하고 적은 질소를 필요로 하는 밀을 원한다.

북다코타 곡물 재배업자협회 대표 바이런 리차드는 “밀은 옥수수나 콩의 재배량 증가와는 달라서 다른 상품들과 경쟁해야한다”고 말했다.
NAWG뿐 아니라 이 협회는 미국밀협회, 북미제분업자협회, 캐나다 곡물재배업자협회, 서캐나다밀재배업자협회 및 알버타 겨울밀생산업자단, 호주 곡물단체, 곡물재배협회, 서호주목축업자협회를 포함한 호주가맹회원과 계약을 맺었다.

생명공학 밀에 대한 토론은 주요한 수출시장인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해서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민감한 현안이다. 생명공학 작물 비평가들은 생명공학 작물, 특히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인간뿐 아니라 동물과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생명공학 밀 재배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밀재배업자는 말한다.

“서캐나다 밀재배업자협회 회장 케빈 벤더는 생명공학 밀에는 높은 생산성, 해충제의 낮은 의존성 더 낮은 품질 등 많은 장점이 있으며 생명공학 밀에 대한 지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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