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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보호주의 확산 속 대만 농업의 스마트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식량공급이 위협받고 있다. 인도 등 여러 나라가 식료품 수출을 통제하는 등 식량 보호주의가 확산돼 글로벌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전쟁이라는 돌발 변수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기후와 인구구조의 변화는 농업 생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2년 초 대만은 계란 부족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기후변화 요인도 산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대만 내 양계장은 85%가 개방형 축사로 운영되는데 2020년 11월~2021년 1월은 예년보다 큰 일교차로 산란계 사망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대만의 범부처 통합 기후연구팀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은 쌀 생산량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팀은 2021년 8월 발표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 기온 상승 속도를 억제하지 않으면 대만은 2060년경에 겨울이 완전히 없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며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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