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끝없는 GMO 논쟁: 장단점
- 2관점: 수확량 감소로 유기농업의 미래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생명공학이 필요합니다.
- 3최신 유전자 편집 작물: 수확량 증가, 섬유질 증가, 기후 변화 회복력 뛰어난 귀리
- 4전환점을 맞이한 유전자 편집 작물
- 5관점: 우리가 기존의 첨단 기술 농업에서 유기농으로 전환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 6생명공학이 아시아와 오스트랄라시아의 기후 스마트 농업에 미치는 영향
- 7'우리는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충분한 식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갑자기 농작물이 실패하고 있을까요?
- 8관점: 유기농업은 대중이 믿는 것만큼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 9관점: GMO 작물에 대한 활동가 비판자들은 생명공학이 농업에서 화학 물질 사용을 증가시킨다고 거짓 주장합니다.
- 10인도, 새로운 게놈 편집 쌀 개발로 수확량 30% 증가

[기고] 식품산업 육성이 곧 식량안보
2022년 4월 18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탈세계화 등으로 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걱정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간 식량과 식품은 글로벌한 교역을 통해 나라마다 서로 필요한 것을 교환해 왔지만 대유행에 따른 물류대란 등으로 전년 대비 쌀은 19%, 대두 53%, 옥수수 45% 등 주요 곡물 가격이 30% 이상 올랐고, 계란과 고기 가격도 10% 이상 상승했다. 관련 식품기업과 일반 가정의 밥상물가도 이미 10% 이상 올랐다.
가뜩이나 힘든 요식업 자영업자들은 견디다 못해 가격을 크게 올리고 있지만, 관련 당국도 사정을 아는지라 섣불리 나서지 못해 소비자들의 불만은 매일 쌓이고 있다. 특히 탈세계화 유행으로 인해 곡물과 식량자급률이 20~40%대에 불과한 우리나라는 식량위기에 더 크게 노출돼 우리 식품업계의 대응책도 비상하게 펼쳐지고 있다.
돋보이는 노력 중 하나는 푸드테크(Food technology) 투자 강화다. 정보통신산업처럼 전통적인 식량산업에 첨단 정보기술(IT)이 융합돼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의 기반을 넓히는 것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체육도 그중 하나다.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 맛을 구현하는 기술에서부터 고기 세포 배양만으로 대량 증산하는 기술까지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탄소 저감으로 이어져 환경 문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GMO(유전자변형식품) 기술 역시 약 20년 동안 인류의 식량 증산에 기여하며 안전성도 입증돼 왔다. 미국에서는 GMO라는 표현 대신 아예 올해 초부터는 BE(생명공학) 식품으로 명칭도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2/04/342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