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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해결사, 유전자혁명]③ 수천억 들인 새 종자, 국내 포기하고 해외로…바이오 성과 내쫓는 심사제도
이효연 제주대 교수가 개발한 제초제 내성 잔디. 일반 잔디(노란색)와 함께 기른 후 제초제를 뿌리자 내성 잔디(초록색)만 살아남았다. 유전자 변형해 개발했다고 GMO 모양으로 심었다. 2000년 개발해 국내 재배를 위한 승인 절차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최종 거절 의견을 받았다./이효연 교수
“국내 종자 연구와 산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국내에서 개발한 종자에 대한 승인 실적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승인을 받으려는 시도도 지난 30여년간 단 1건에 불과하다. 수천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투자하고도 정작 산업에 도움은 전혀 되지 않았다. 한국만의 독특한 ‘인체 위해성 협의심사’ 제도가 그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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