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새로운 농업 기술: 2025년을 위한 7가지 혁신
- 2미국 농업 위기: 농업을 혁신하는 7가지 CRISPR 활용 사례
- 3인도, 유전자 편집된 벼 품종 2종 확보
- 4유기농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유전자 편집 식품 규제 완화는 진행 중이다.
- 5관점: 말레이시아가 유전자 편집 과일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
- 6끝없는 GMO 논쟁: 장단점
- 7관점: 수확량 감소로 유기농업의 미래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생명공학이 필요합니다.
- 8최신 유전자 편집 작물: 수확량 증가, 섬유질 증가, 기후 변화 회복력 뛰어난 귀리
- 9전환점을 맞이한 유전자 편집 작물
- 10관점: 우리가 기존의 첨단 기술 농업에서 유기농으로 전환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유전자변형 원료로 만든 치즈, 와인, 맥주, 비타민 그리고 식용유에 대해서 왜 어떤나라는 표시를 해야되거나 금지를 하는 것인가?
Q: 유전자변형 원료로 만든 치즈, 와인, 맥주, 비타민 그리고 식용유에 대해서 왜 어떤나라는 표시를 해야되거나 금지를 하는 것인가?
A: 인기있는 식품 다수가 유전자변형 미생물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효소, 첨가제, 풍미제 그리고 비타민 등을 포함한다. 이렇게 GMO 유래 원료를 포함하는 식품에는 맥주, 와인 및 기타 알코올 음료, 치즈 및 유제품 일부, 구운식품, 주스 등 다양한 식품이 있다.
치즈의 약 90%와 딱딱한 치즈 거의 모두가 유전자변형 박테리아로 만들어진 키모신이라 불리는 효소로 생산되는데, 이 효소는 발효방식키모신(fermentation-produced chymosin, FPC)이다. 이러한 성분들로 만들어진 최종산물 대부분은 식품점 진열대에 올려질 무렵엔 유전자변형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식품안전성 평가를 책임지는 규제담당자들은 이러한 산물들이 유전자변형기술의 도움을 받지않은 식품과 실질적으로 동등하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두가지 중요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유전자변형물질을 실제로 포함하지 않는 GE(Genetically Engineered) 유래원료 식품을 표시해야 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은 표시하지 않는 반면 많은 유럽국가들은 그 반대이며 유기농 가이드라인도 표시를 요구한다. GMO 유래 원료를 규제해야 되는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 지침이 없다. 대신 이러한 정책들은 이념과 경제적 우려에 치우친 나머지 제품자체의 안전성과 전혀 상관없는 상반된 기준으로 결론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