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작성 글
많이 본 글
- 1유전자 변형 감자 수입 초읽기…LMO 둘러싼 논란 톺아보기
- 2영양분이 거의 없는 쌀을 유전자 편집하면 수억 명의 영양실조 아동의 심장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다
- 3[비즈 칼럼] 과감한 규제 혁신 없으면 농업 혁신도 없다
- 4유전자 변형 식품을 맛있게 만들기
- 5스위스, 반GMO 과거와 결별, 작물 수확량 증가를 위한 유전자 편집 작물 규제 해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다
- 6'GMO'란 무엇일까요? 작물 생명공학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에 맞서는 것은 허위 정보의 시대에 도전해야 할 과제입니다.
- 7LMO 6개작물 年 1000만t 수입… 7번째 ‘감자’ 싸고 안전성 논란 부상[10문10답]
- 8멍이 잘 들지 않고 비타민이 풍부한 ‘슈퍼 감자’로 변신하다—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 덕분에!
- 9A CALL FOR POLICY ACTIONS TO FOSTER PLANT BREEDING INNOVATION
- 10유럽 위원회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에 명시된 대로 유전자 편집 작물이 수용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최신뉴스

[식량위기 해결사, 유전자혁명]③ 수천억 들인 새 종자, 국내 포기하고 해외로…바이오 성과 내쫓는 심사제도

이효연 제주대 교수가 개발한 제초제 내성 잔디. 일반 잔디(노란색)와 함께 기른 후 제초제를 뿌리자 내성 잔디(초록색)만 살아남았다. 유전자 변형해 개발했다고 GMO 모양으로 심었다. 2000년 개발해 국내 재배를 위한 승인 절차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최종 거절 의견을 받았다./이효연 교수
“국내 종자 연구와 산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국내에서 개발한 종자에 대한 승인 실적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심지어 승인을 받으려는 시도도 지난 30여년간 단 1건에 불과하다. 수천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투자하고도 정작 산업에 도움은 전혀 되지 않았다. 한국만의 독특한 ‘인체 위해성 협의심사’ 제도가 그 원인이다.”



2,917개(1/146페이지)